인터넷 이용자의 절반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고 주간 평균 7.5회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인 코리안클릭(koreanclick.com)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이용행태 측정을 위한 `동영상 리포트'를 최근 출시하고 지난 5∼11일 주간 조사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영상 콘텐츠를 재생한 이용자는 1천638만여명으로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7.5회 동영상 콘텐츠를 재생했으며, 총재생횟수(Total Streams)는 1억2천200만여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별로는 총재생횟수를 기준으로 다음이 4천만여회로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와 싸이월드가 각각 2천200만여회, 1천300만여회로 2, 3위에 올랐다. 동영상 전문사이트인 판도라TV, 엠엔캐스트는 각각 770만여회, 560만여회로 그 뒤를 이었다.
포털사이트의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는 블로그, 카페 등 커뮤니티 서비스 내의 웹페이지에 임베디드(삽입)된 비교적 짧은 분량의 동영상을 많이 이용했으며, 전문동영상 사이트는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동영상을 자신의 커뮤니티에 `퍼가기'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사이트로 확산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코리안클릭의 측정방식은 기존의 페이지뷰(Page View) 위주 측정에서 벗어나 웹에 임베디드된 플래시(Flash) 동영상 콘텐츠의 `재생'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이트 내의 재생은 물론 `퍼가기'에 의한 타 사이트에서의 재생도 함께 측정했다.
다만 측정 대상은 국내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중 월간 방문자 도달률이 1% 이상인 21개 사이트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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