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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 형사, 행정적 책임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가입요령
국내 교통사고는 88초에 1건씩 발생하며 높은 빈도수를 보여준다. 이는 자동차 보유량 증가에 따른 결과로 안전한 운전을 위해 보험 가입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교통사고는 다른 사람의 부주의로 벌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다방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은 필히 가입해야 한다.
대부분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을 동일한 보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장 내용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운전자보험이 자동차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중과실 및 중상해 사고 보장이 가능하다. 상세 내용으로는 신호지시 위반, 중앙선 침범 사고, 속도위반 사고,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등 11대 중과실이 포함된다. 단,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또한 가입 시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를 꼭 가입해야 한다. 이는 과거 형사합의금 보장담보가 없어지면서 신설된 표준화된 보장으로 운전 중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했을 경우 3천만 원 한도, 6주 이상 10주 미만/1,000만 원 한도, 10주 이상 20주 미만/2,0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운전자인 가해자가 피해자와 개인적인 합의를 했더라도 형사적인 책임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벌금형 선고를 고려하여 벌금에 대한 한도가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요즘은 평균 수명 증가로 운전 가능한 나이도 늘어났기 때문에 20년, 80년,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고려하여 가능한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화물차, 영업용 운전자 보험도 가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부부가 함께 자가용을 쓰는 경우 부부운전자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 중 사고와 함께 일상생활 중 질병, 상해 사고 시 입원의료비, 통원비 등을 보장하는 일반 상해사고, 배상책임담보를 선택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 보험사 별로 보장 내용은 비슷하지만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여러 곳을 비교한 후 가입하는 게 좋으며, 위급한 상황에 사용하는 만큼 보험금 지급이 잘 되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보험 판매 회사로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동양생명 등이 있으며, 운전자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이렉트로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어 소비자의 이용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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